한국시리즈 3차전 관람중..


누차 말하지만, 7차전 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(7차전 표밖에 예매를 못했으니까ㅠ.ㅠ) 오늘은 져도 된다 생각돼서 부담없이 게임을 관람중이다..

4회말, 2사에서 정근우 투수앞 땅볼.. 
서재응이 천천~히 1루수에게 공을 토스, 아웃.. 
정근우 전력질주 1루 베이스 밟은 후 서재응을 계속 응시하면서 돌아들어가는데...

서재응 : "뭘 꼬라봐 ㅅㅂㄹㅁ"
정근우 : "뭐? 뭐?"

양 팀 그라운드 총출동..



에효, 말해 뭣해..
먼저 시비 건 거는 상관없이 먼저 깐 놈만 욕먹는 세상이니..


1루 밟고 우향우 돌아 덕아웃 들어가면 되지.. ㅇㅋ?
그러니까 욕먹지.. ㅇㅇ? ㅇㅋ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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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zzugg 2009/10/19 20:10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그나저나 한남자는 움짤 나오시겠는데.. ㅋㅋㅋ;

  2. BlogIcon zzugg 2009/10/19 20:14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지금 이 시점, 여러가지 드라마 시나리오가 있다..
    아직 서재응이 내려가진 않았지만,
    1. 서재응 내린 후에 대진형님 올라와 잘 틀어막고 타자들이 역전승!! 우오~ 대진형님 한국시리즈 승리~~
    2. 6점차 지고 있는 여유 있는 상황 기주 올라와서 안타, 안타, 안타~~~

    개인적으론 2번이 좋겠음.. ㅋㅋㅋㅋ

  3. BlogIcon zzugg 2009/10/19 20:16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오홍~~~ 조감독의 선택은 기주군!!!

  4. BlogIcon zzugg 2009/10/19 21:45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음.. 대진 형님은 올라와서 좋은 모습 보여주셨고,
    희섭이의 안타와 김상사의 쓰리런 조합은 '이거 드라마 만드려는 거 아냐?' 라는 생각이 문득 스치게 만들긴 했지만;; ㅋㅋ
    어차피 오늘은 주기로 한 게임.. 쓰리런 홈런 봤으니 미련은 없고!!
    다만, 손영민이가 다시는 안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.. =.=;;

    그나저나 내일 선발은 현종이 이려나?

  5. 2009/10/20 04:19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서재응이나 정근우나 둘 다 똑같구먼. 이번건은 모두 욕먹어도 싸다.
    아니 냉철하게 보면, 서재응이 더 잘못이라고 본다 6:4 정도 과실? ㅎㅎ

    좀 야렸다고 욕 날린건 많이 오바지; 화는 나겠지만 ㅋㅋ 서재응도 좀 많이 까여야겠다.
    어쨌건 스크는 이런 사건이 끊이지가 않는구나.

  6. - -. 2009/10/20 09:36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서재응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, 아마도 정근우의 그 동안의 행실이 서재응 같은 반응을 나오게 하는데 영향을 준거 같기는 하다.

  7. - -. 2009/10/20 09:45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아 그리고 , 어제는 서재응 약간 놀리긴 했음, 정근우가 열심히 달리다가 아웃될 거 같아서 천천히 달리니까, 서재응이 일루로 공을 던지려다가 안던졌음, 그러자 정근우가 다시 달리니까 그때 1루로 공을 던짐,,
    정근우가 그거에 서재응을 야린거임...

  8. BlogIcon 2009/10/20 12:13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기록은 투수앞 땅볼이지만 아웃되기 까지의 과정은 일반적으로 보이는 상황은 아니었잖냐.

    투수 강습타구 -> 투수, 정신차리고 바로 공 잡음 -> 타자 주자 천천히 뛰기 시작 ->
    투수, 타자를 '천천히' 쳐다보면서 안던지고 있음 -> 타자 다시 뛰기 시작 -> 그제서야 1루 송구 ->
    타자 주자 아웃당하고 투수를 빤히 쳐다보면서 덕아웃으로 돌아감 -> '뭘봐, ㅅㅂㄹㅁ. 어쩌라구' -> '왜요, 왜요' ->
    벤치 클리어링 -> 한남자, 분노의 돌격! -_-;;;

    문제는 그 '천천히'라고 묘사된 부분이 너무 '처~~언~처~~언~히' 였다는거지;;;

    신경전이 극도에 달하는 KS에 왠지 물러나면 지는 것 같으니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 같다.

  9. BlogIcon zzugg 2009/10/20 12:17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봉, 콥 // 아하, 내가 일하면서 봐서 제대로 못보고 나중에 슬로비됴만 봤는데..
    달리는 중간에 그런 미묘한 사항이 있었다면 서재응이 잘못했네..
    한남자, 분노의 돌격은 뭐 벤클때 고참으로서 의례 할 수 있는 코스고;;

    =====> 다시 보기로 봤음..
    일단, 정근우의 입모양은 다시 보니 "왜요? 왜?" 였음..
    그리고.. 내가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가.. 정근우 뛰는 거 보면서 처언처언히 던지긴 했는데..
    야구 매너에 어긋날 정도의 처언처언히인가는 의문.. (뭐, 내가 팔이 안으로 굽어서겠지..)

    물론, 서재응이 욕한 걸 옹호하는 건 아님..
    내가 아차하고 (진짜 고의 아님) 서재응도 잘못했다는 걸 원글에 깜빡 잊고 안썼다..
    내가 궁극적으로 지적하고 싶었던 건 겐세가 얘기한 것 처럼,
    "이런 사건이 끊이지가 않는" 스크를 지적하고 싶었던 거임..

    뭔가 스크에는 다른팀에 미운털 박힌 선수들이 꽤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..
    '어린애들 데려다가 성큰감독이 얼마나 혹독하게 다뤘으면 애들이 저렇게 됐을까' 하는 생각을 많이 함..

    솔직히 어제 윤길현 나왔을 때 최경환 대타 준비하길래 쫄았음..
    또 뭔 사건 터지는 거 아닌가 하고..

    암틍 이래서 두산이 올라오길 바랬다니까..

  10. 2009/10/20 23:01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콥이랑 좀 의견이 다른데,
    서재응이 천천히 던진건 뭐라고 깔만한게 못 된다고 본다.
    투수앞 땅볼이면 일부러 안전하고 천천히 던지잖아. 이거 가지고 까면 안돼지.

    그리고 정근우가 야린것도 뭐라고 할만한건 못된다.
    삼진당하고 빠따 부러뜨리는거나 투수 야리는거나... 다 기싸움의 일환으로 봐야지.
    (예전에 심정수가 그랬어, 삼진 한번 먹으면 투수를 죽일듯이 노려본다고.)

    근데 아마 과거 사건이 있어서 서재응이 과민반응 한거라고 본다.
    스크나 정근우로는 억울할 수 있겠지만, 과거에 쌓인게 많아서 그 업보라고 받아들여야지 -_-;;

  11. BlogIcon 2009/10/20 23:55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겐 // 내가 봤을때 일반적으로 투수앞 땅볼에서 아웃되는 타이밍 보다는 길었으니까 난 그렇게 느낀 거였음

    쩍 // 시리즈는 타이. SK 불펜은 여전히 막장 -_-;;;
    SK 는 지난 2년간의 한국시리즈에서 한 번 당한 투수한테 다시 당하지 않았는데
    과연 로페즈와 윤석민은 버틸 것인가!
    점점 7차전 성사 가능성이 현실화 되고 있다. ^_^//

  12. zzugg 2009/10/21 11:54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겐 // 과거에 쌓인 게 많아서 업보인 게 제일 정답인 듯.. ㅇㅇ

    콥 // 7차전 ㄱㄱ~ (나 윤길현 나왔을 땐 솔직히 연장 가는 줄 알았어.. 정대현 나오면 이길 줄 알았는데.. 이승호라니..)

  13. - -. 2009/10/21 17:58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사람마다 다르게 보겠지만, 내가 봤을 땐 서재응이 던지려는 시늉을 했다가 정근우가 안달리니까 안 던진걸로 봤음,
    그러니까 정근우가 야리길레 "열받았구나" 라고 생각했음,, 그렇다고 크크

  14. jjonae 2009/10/23 22:30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무슨소리들하는지 누구얘기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..
    이래서 우리 토마스가 요즘 야구볼때 내전화를 대충받는구나.ㅠㅠ;